[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강남 섬유센터빌딩(강남구 테헤란로 518) 2층 컨퍼런스홀 B룸에서 2015년 12월 3일 오전10시 제3회 가로수놀자 패션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섬유신문사 김시중 회장, 한국섬유신문사 이영희 편집국장, 아트코리아방송 김재완 총괄본부장,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 이정희 학장, 유희자 부학장, 임사여 패턴리스트, 문화아트 김은지 이사,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권영옥 이사 등 패션계에 종사하고 있는 주요 외부인사들이 함께 했다.
가로수길을 대표하는 지역문화콘텐츠 ‘가로수놀자’가 강남구후원으로 가로수놀자;패션어워드를 개최하였고, ‘제3회 가로수놀자;패션어워드’는 아시아패션중심, 강남지역을 이끌어 가게 될 신예디자이너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이다.
가로수길 신예디자이너로 심사위원 점수(50%), 현장투표 점수(30%), SNS인터넷투표 점수(20%)를 합산하여 총 10명이 선정되었고, 뉴제네레이션 디자이너상/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상/유니크 디자이너상 총 3명의 주요수상자와 입상자 7명으로 구분된다. 선정된 신예디자이너 명단은 다음과 같다.
뉴제네레이션 디자이너상_ 김정혁,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상_ 장호령, 유니크 디자이너상_ 김승현. 입 상_ 김세훈, 김지은, 김화영, 연채명, 유병욱, 전상호, 최민수
권영옥(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이사)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가로수놀자;패션어워드에 대한 간략한 결과보고가 있었고, 패션어워드 본선무대 현장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로수놀자;패션어워드 시상자로 임사여 패턴리스트와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 이정희 학장, 가로수놀자 유용범 추진위원장, 한국섬유신문사 김시중회장이 순서대로 시상에 나섰고, 상패와 함께 신예디자이너들의 이름이 새겨진 재단가위를 증정하였다.
시상에 이어 가로수놀자 유용범 추진위원장은 10명의 가로수길 신예디자이너와 앞으로 함께하게 될 신예디자이너 패션쇼<가제: 2016년 가로수놀자;패션위크>에 대한 소개와 일정을 안내했다.
가로수놀자는 이번 패션어워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2016년 가로수놀자 패션위크>로 발족할 계획에 착수하였고, 가로수놀자 추진위원장 유용범 단국대 교수는 제3회 가로수놀자;패션어워드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가제: 2016년 가로수놀자;패션위크>가 수상자로 선정된 신예디자이너들이 신진디자이너로서 출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가로수놀자 추진위원회는 <가제: 2016년 가로수놀자;패션위크>에 이어 가로수길 패션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패션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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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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