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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선교회, 한국문화재진흥원 한글보급 사업에 날개를 달다
세계청소년 한글학회 발대식
왼쪽부터 홍성진 학회장, 김성만 원장, 최아연 부회장, 최현석 학회장
2015년 12월 19일 (사)누가선교회, 한국문화재진흥원(원장 김성만, 교육이사 윤대혁)산하 세계청소년 한글학회 발대식이 숭실대에서 열렸다.
학회의 설립 목적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전통, 의료산업, IT, 신앙)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과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작성한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은 세계한인재단을 통해 전 세계 한인들에게 배포가 될 예정이며 고려대, 서울대, 서강대, 연세대학의 학생들과 경기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민족사관고, 상문고, 서문여고, 선유고, 선동글로벌고, 세화고, 수내고, 외대부속고, 이화여고, 풍덕고, 청담고, 하나고의 고등학생들 그리고 서울/경기/인천/대전/강원/제주도의 중학생들로 구성이 되는 연합동아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만 원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문화와 의료기술, IT 기술과 미디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축복으로 오늘 뜻있는 자리가 만들어지게 되었고 개인뿐만이 아닌 대한민국 교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하였다.
윤대혁 교육이사는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의 활성화는 그 나라의 미래와도 연결된 만큼 학회를 통한 우리 문화의 홍보는 이 시대 지성인들의 사명입니다. 우리의 한글과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특히 자국어가 없는 나라에 대한 한글보급사업과 문화보급 사업으로 대한민국의 영향력을 전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학생 교육부문의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하였다.
홍성진(고려대 국문과) 공동회장은 모든 언어 중 가장 과학적인 우리의 언어를 IT와 접목하여 세계에 알리고 싶은 마음에 학회를 가입하게 되었고, 최현석(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공동회장은 융합의 시대에 우리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재적소에 잘 이용하여 국부창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인사말로 학회 발대식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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