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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자인 철학 '움직임의 미학'전 DDP에서 전시 개최
현대차 디자인철학, 전시회에서 느껴보세요.
등록날짜 [ 2015년12월31일 22시21분 ]
 (서울=한국사진방송) 최시선 기자 =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담고있는 '움직임의 미학' 전시회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무료로 전시중이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위)

이 전시회에는 현대차가 밀라노 다자인워크에서 처음 선보인 '플루이딕'과 '헬리오 커브'및 현대차의 디자인철학을 음악으로 표현한 '음악으로서의 움직임', 등이 전시된다.
특히 '플루이딕 스컬프쳐'는 현대차의 디자인철학인 유체적 조형 즉, 자연적인 움직임을 의미한다.
단순히 기계가 아닌 '아름다운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현대차의 목표를 담고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위)




또한 외부에는 컨셉트카를 전시하여 현대차의 과거, 현재, 미래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으며 전시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해시태그하면 컨셉트카의 사진과 스티커를 주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단순히 차량 디자인이 아닌 생활 속 다양한 모습의 현대차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현대차만의 디자인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지난 22일부터 1월10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을 시작으로 전세계를 순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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