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22일 웨딩의 전당에서 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착한날개 오산 협력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동 복지기능강화 및 착한날개 오산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동 복지기능강화 및 착한날개 오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민간 유공자 표창, 각 동별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사례, 민관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는 착한날개 오산 협력기관에서 사회공헌활동 사례 및 착한날개 현판 전달식 등을 개최하여 동 복지 기능강화 모델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다.
또한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와 「어울림 오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Community Network’ 사업 업무협약 체결식도 동시에 가졌다.
금번 협약에 따라 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반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개발 등 복지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지역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조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모금회는 사업비 매년 5천만원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위원 역량강화 교육, 동 복지자원 발굴, 복지사각대상자 지원특화사업 운영 활성화 등 지원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한그루의 나무가 다른 한그루의 나무에게 손을 내밀어 잡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나무가 손을 잡아 어울려 숲을 만들자 「어울림 오산」아래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오산 만들기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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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