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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느리게 그리고 조금 덥게 걷기
"멈추고 바라보아 주세요. 그냥 요..."
등록날짜 [ 2016년01월04일 21시59분 ]

한겨울 추운 기온에 밖으로 나가기가 두렵습니까? 따스하게 입고 걸어 봅니다.

과천 대공원까지 약9km ...땀이 후즐근 하게 나며 열이 납니다.

밥그릇 뚜껑이 돼지로 탄생 되었습니다.

달팽이도 반깁니다.

걷는 길 주변은 아트로 가득 합니다.

한 겨울은 삭막하기 그지 없죠...그런데 그 적막감을 확 날려 줍니다. 얼음이...

대공원을 지나 미술관으로 마술하러 갑니다.

이 사람 항 상 저렇게 말합니다. "우리 소통하구 살자구요"

계단 보다는 원근감이 훅 들어 오는 이길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기에서 많은 이웃이 살고 있습니다.

^(^ 독자 여러분 멈추고 바라보아 주세요. 그냥 요...
                    丙申年엔 대박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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