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생들의궐기
2회 전쟁을 막아야 한다.
인간이 善 한 것 인가 惡한 것 인가? 이인겸이 어린 방원에게 귀속 말로 그의 어린 마음을 흔들어 분노하게 만든다. 연희 패거리들의 소품 수레에 몰래 숨어 창고에서 빠져나온 어린 분이와 땅새는 산길 일각에 도착한다. 수레에서 빠져나온 땅새는 누군가에게 잡혀가고 분이는 어린 방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정도전과 사대부들의 정치모사는 과연 누가 옳은지?
미리 정도전을 옳아 맬 계산을 하고 좋아 죽겠다는 길태미
서로 다른 생각으로, 다른 길로 달려간다. 왕권의 이인겸! 뛰어난 정치모사꾼의 모사, 고려 충신 정몽주와 갈대 같은 사대부들의 비겁한 정치모사 과연 그들은...
이방원과의 만남
음마 이건 또 ...길태미의 이아함 표정
한편 정도전은 사대부들에 의해 창고에 감금되고 마침 땅새를 구하러 온 방원과 이인겸을 막아주겠다 약조를 하고 방원일행은 그들을 풀어 준다. 드디어 원사신을 영접하는 날 길태미가 원사진대역으로 나타나고 정도준은 엿을 들고 그를 향해 돌진한다. 으하하핫~~~~
그 당시의 데모
전쟁을 막아야 한다.
정도준 삼봉은 그를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인간심리인 목숨에 대한 겁을 주어서 그로 하여금 스스로 물러가게 하려고 군중심리를 이용하여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다. 조선 오백년을 이끌어 온 왕조이다. 조선이 나타나기 전의 고려 말 부패의 나라, 그 때의 정치적 모사나 지금의 모사가 무엇이 다른가?
이러한 것을 보면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자신에 대한 존귀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존귀함은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높이 받드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아닐까하며 2부를 맺는다. 육룡이 나르샤 SBS TV 월화드라마 밤 10시에 방송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