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이런 회의를 해야 하는지....도당회의
힘이 없는 착함은 버리고 힘이 있는 악함을 기른다.
알 수 없는 비밀. 알 수 없는 힘의 세력들은 왕권을 쥐락펴락...
편관의 나라에서 무신들의 이야기는 빼 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거리. 고려말기 무신 척준경, 척사경은 또 무엇을 위해 살았나? 신념이 그리 만들었던 것인지, 살기 위하여 그렇게 된 것인지 모른다. 다만 그들도 사람이라는 것이다.
길태미역과 길선미역으로 일인 이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길선미와 땅새
난세에 공을 세월 가세를 일으키려는 무휼과 그 가족
난세에 공을 세월 가세를 일으키려는 무휼과 그 가족
땅새의 정의실현은 한으로부터 시작하고 그 첫번째 배균의 마직막.
나약한 땅새를 길선미는 무사로 기르게 부탁한다. 결국 자신이 자식이건만 큰 일을 위하여 자식마저도 버릴 수 있는 신념이 알고 싶지 않다.
어쩔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이방원은 지붕 위에서 살수의 현장을 목격하고...
한편 힘이 장사인 무휼의 무술 배우기는 난세를 살아가는 방법이다. 묘상(무휼 할머니)은 열한 식구를 살리기 위해 홍대홍을 만나 어린 무휼을 제자로 받아 달라 부탁한다.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난 어린 땅새는 길선미를 만나 엄마를 찾지 말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한편 어린 연희는 칠석제를 맞이해 집으로 돌아온 땅새에게 견우 옷을 건네주지만 칠석제 당일 마을 습격을 받는다. 그 습격으로 인하여 돌이 킬 수 없는 후회와 한이 생기고 그리고 6년 이 지난다.
이렇게 악과 정의는 우리가 말하는 규칙처럼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저 힘이 강한 자의 선이 선이고 악도 역시 그들이 만들어 내는 악을 징벌하기 위한 정의일 뿐인 것이었다. 지능이 뛰어나야 만이 겸사도 변호사도 판사도 할 수 있는 이 사회의 법전은 무엇을 위한 정의 실현일까?<육룡이 나르샤 SBS TV 월화드라마 밤 10시에 방송>
비밀 동굴에서의 만남이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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