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이번에 추진하는 특성화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와 협력하여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지킴이 운영,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누기, 홀로 사는 어르신 떡국 떡 나눠주기, 관내 경로당 자매결연 봉사,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5개 분야 사업을 선정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지산동 7개 단체협의회주관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단절된 저소득 홀몸어르신에 대해 지역단체와의 연계시스템을 마련해 각 단체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자로서 돌보미 역할 하는 ‘행복한 동행’ 홀로 사는 어르신 지킴이 운영 사업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떡국 떡 나눠주기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한다.
또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출생신고 시 기념품(손수건) 및 축하메세지를 전달해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누기사업과 생활불편사항 처리, 말벗하기 등을 통한 어르신들의 소외감 및 상실감을 해소함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경로당 자매결연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중 새마을지도자에서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사업들을 추진해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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