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이씨 가문의 이방원은 잡혀서 순금부에서 고신을 당한다. 조선을 세운 아버지를 이어 배신의 적은 모두 제거해 버리는 살상의 무기의 왕인 이방원 태종은 이미 청년에도 그 기상이 남달랐다. 그렇게 힘든 고신을 당했음에도, 삼봉이 "스승이라 불러라"고하는 말에 이방원은 기쁨의 미소를 짓는다. 스승의 인정을 받는 다는 것은 인간에겐 가장 자신이 기뻐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자기 자신이 인정하는 것에 제일인데 말이다....
이성게 허락도 없이 인장을 찍어 안변책을 통과 시키려다 잡힌 이방원
이인겸의 모사와 하루살이 같은 정치
어찌 그 속을 알 수 가있나? 고신을 하는 이를...
이인겸과 화사단
정치는 그 속을 절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정치의 모사 대가 이인겸은 바둑으로 인하여 그믈에 걸리나보다. 병법에 장수를 쓸어 뜨리려면 말을 쓸어라" 그런 이인겸에게 수를 던진 정도전은 이인겸에게 "제 수를 한번 받아 보시겠습니까?" 도전장을 내밀고, 삼봉을 들어 내려고 수를 쓰는 이인겸은 이성계의 용기 있는 겁박과 삼봉의 계략에 말려들기 시작하니 이제 그의 세상은 끝이 나려는가!
이성계의 활 쏨씨
내 아들 내 놓아라..이인겸 이노옴....
머리 쓰지 못하면 정치는 할 수 없다. 가장 비열하고 가장 비상한 인간들만이 힘겨운 고려말 정치판에서 살고 죽이는 것이니...나라가 망하는 것이 아니라 고려왕조가 무너지는 것이다. 그리고 리더와 무사가 만나 새 왕조가 새워지려고 용트림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뿌리가 그것이었다. 수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왕들도 정화 되었겠지만 지금의 왕은 어떤가?. 11회,12회 <육룡이 나르샤 SBS TV 월화드라마 밤 10시에 방송>
조선시대 3대 국왕 태종 이방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