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주요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교육 및 점검, 수상레저 안전저해사범에 대한 단속,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안전준수사항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행 입출항 신고 의무가 없는 10마일 이내 수상레저 활동자에게‘수상레저활동 사고예방 안전수칙’을 제작 배부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평택해경 관할구역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84건으로 전년 48건 대비 75％ 증가 하였고, 사고 대부분이 개인부주의 및 과실로 인한 단순 기관고장, 배터리 방전 등(75건, 사고중 89.5％) 원인으로, 출항 전 안전점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계도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평택해경 임근조 서장은“올 한해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 활동자에게 자발적인 안전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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