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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님과의 인연, 2016대한민국국회사진대전 해명자료 연재1
국익과 대한민국의 문화융성에 이바지한다는 일념으로 야심차게 진행되던 “2016대한민국국회사진대전”이 국회와 사진전 조직위 측의 마찰로 인해 무산되면서 점입가경의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 본 기자는 국회 측으로 수도 없이 여러 번 이 사건에 대해서 사실 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보냈으나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기에 조직위 측의 주장을 근거로 기사를 작성함을 알립니다.
조직위측에선
“정말 조용히 해결하려고 무척 노력했고, 피터지게 싸우는 것 보다는 전시회 하는 것이 국익에 더 우선 되는 것이기에 어제(2016년 3월18일까지)까지 특사 파견하여 협상하려 노력을 기울였는데 일언지하에 거절은 물론 고양시와 사진계 전체에 말도 안 되는 문서를 보내 한국사진방송의 명예훼손도 서슴지 않는 이런 파렴치한 작태를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라며
이번 사건을 통하여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불쌍한 존재인가가 백일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우리네 높으신 나리들께서 입으로는 국민의 행복과 안위를 얼마나 걱정하십니까? 특히 문화예술의 융성이야 말로 우리민족의 지고지순한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누누이 강조하십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문화인과 예술인들에게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더구나 우리네 나리들 국민알기를 匑民(굽실거릴 궁)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사진의 위상을 정립하게 사진전 한번 멋지게 하라고 밀어 주신다고 국회의장님부터 말씀을 하셔서 시작된 전시회고 국회의 고위공직자가 세분이나 나오셔서 조직위 측과 협의하여 시작된 전시회인데 몇 달이나 야심차게 진행되던 전시회를 이제 와서 못하게 막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 막는 방법이 얼마나 악랄하고 치졸한지요?
더구나 고소하겠다고 전화로 구두로 문서로 수시로 공갈협박을 얼마나 하였는지요? 저희가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사진전 한번 크게 밀어 주겠다고 해서 사진전 권위 있게 해 보려고 무려 4개월 동안 생업을 전폐하고 노력한 죄밖에 더 있습니까? 특히 국회의장님이나 사무처의 높으신 나리들 지엄하고 엄중한 말씀을 그대로 믿고 따른 죄밖에 더 무엇이 있습니까?
백성이 우매하여 문서를 정확하게 작성하지 못한 것이 죄가 되고 있는데 그까짓 종이쪼가리와 높으신 나리들 말씀 중에 어느 쪽 더 중한지요? 우리가 우매하여 잘 모르면 그 방면에 잘 아는 저들이 문서로 작성하고 중요한 부분은 협의하여 진행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우리 국민들의 복이 이게 한계인가 하고 슬플 따름입니다.
이 전시회는 국익에 관계된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진예술의 지표를 만들고 최고의 작품들을 모아 대한민국 대표사진콘텐츠로 전국순회전시와 연감발간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한류 콘텐츠로 크게 활용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큰 그림을 어떤 사감이 있을 길래 이토록 무참히 그것도 갖은 권모술수로 파국으로 몰고 갔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 전시회의 처음 시작단계부터 지금까지의 진행된 전말을 아주 자세히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죄가 있다면 가차 없이 질타해 주시고 저들이 갖은 술수로 이 전시회를 파국으로 몰고 갔다고 생각되시면 주변의 지인들께 불로그와 카페, 카카오, 밴드, 페이스북, 트윗 그리고 이멜로 널리 퍼트려주십시오. 더 이상 고위공직자들이 국민을 가지고 놀고 엿 먹이게 해서는 안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이 전시회 공식 사이트)와 알립니다. 난에 관련 문서들이 일지 식으로 올려 져 있고, 이제부터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이 전시회 공식 사이트)난을 통하여 더욱 자세히 국민의 알권리에 부합되게 자세히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한편 조직위 측은
이 사진전의 진원지가 정의화 의장님임으로 의장님과 조직위와의 조우에 대해서 소상하게 말씀을 올리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전해왔다.
[김가중 작가의 증언]
2014년 말의 해 “대한민국 국회초대전 웅비하는 대한민국, 그러게 말이다!”란 전시회를 국회의 허락 하에 멋지게 치뤘습니다. 이 전시회는 약 100여명의 사진가들이 주옥같은 작품을 보내왔고 준비위원회 측 초청으로 정의화 작가님도 작품을 보내와 전시 및 작품집에 수록을 하였습니다. 이때 250여 페이지의 양장제본 최고급 작품집이 약 3000여권 발행되어 도서관 등에 배포가 되었던 꽤 괜찮은 전시회였습니다.
근 10일간 진행된 전시회 기간 동안 제가 전시장(국회의원회관 로비)에 서 있는데 말끔한 양복차림의 훤출한 신사가 다가와 “제가 누군지 알아요?” 하고 물었습니다. “글쎄요 뉘신지 모르겠네요.” 라고 대답을 하자 옆에 서 있던 이용만 작가께서 옆구리를 쿡 쑤시더군요. ‘아차 뭔가 실수를 했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그 분을 쳐다보니 조용히 미소를 지으시며 “제가 이 사진 임자입니다.” 라며 작품을 가리켰습니다. 유명하신 사진작가이고 국회의원님인데 몰라 본 것이 무척 죄송해서 몸 둘 바를 모르며 ‘참 인자하신분이구나.’ 생각하며 금새 존경심이 우러났습니다. 사실 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고 특히 정당에 대해서는 아예 관심이 없었기에 여당 야당 따진 적이 없고 정의장님도 정치인으로서가 아닌 같은 예술인으로서 사진가로서 진심으로 존경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후에 의장님의 작품집을 받아보고 작품도 매우 공감을 갖게 되어 작품집을 가져온 이성녕 기자에게 “이분 단순히 정치적인 명성만으로 유명작가의 반열에 오른 것이 아니네, 정말 작품 대단하다.” 라고 하자 이성녕 기자가 “중학교 때 부터 사진하신분인데 당연하죠. 사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그 바쁜 정치 일정 중에도 카메라는 꼭 가지고 다니신다.“
아무튼 의장님과의 인연은 이것이 다이고요.
참고로 이때의 전시회 때도 국회 측과는 어떤 문서도 주고받은 적 없고 전화 또는 구두로 다 진행하여 전시회를 멋지게 마쳤습니다.
또한 2015년 8월, 서울시 후원, 체코대사관 주최로 진행된 “한국.체코 수교25주년기념 초대전” 사진전도 어떤 문서도 주고받은 적 없이 주로 전화로 박원순 시장님의 축사까지 도록에 받아다 수록 하였고요.
[이성녕 기자 기자수첩 메모인용]
2015년 9월인가? 정의화 의장님의 사진전 “정의화의 시각”이란 전시회가 국회에서 열렸고 이 전시회에 이성녕 기자가 관람 및 취재차 방문하여 의장님과 정병국 국회의원님과 이 기자가 사진의 위상에 대해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성녕 작가는 정부와 국회가 사진을 예술로 취급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예로 국회의 예술작가 모집목록에 사진은 아예 빠져 있고 특히 2014년 의장님과 함께했던 전시회 때도 다른 예술 전시 때는 국회에서 지원금 나오는데 우리에게는 안 나와 그 이유를 물었더니 “사진은 안 나와요.” 라고 단적으로 말해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요지의 의견을 제시했고 의장님과 정병국 의원께서는 “그럴 리가 없다. 사진이 예술이 아니라니...” 라며 자신의 임기 내에 사진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전시회계획을 국회로 보내고 예술로 자리매김을 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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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후 국회의장실에서 “국회사무처에 사진전 지시했으니 사무처와 협의하여 사진전 해보라.” 고 전화로 통보가 왔고, 며칠 후 국회사무처에서 들어오라고 해 들어가서 사진전 하기로 협의한 것이 이 사진전의 시작입니다.
이상이 조직위 측의 주장이다.
[계속]
이 뉴스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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