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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예술의 새로운 시장 하남시 중아트갤러리에 김정식 사진작가 등 러시아 핀란드 에스토니아 한국 유명작가 초대전 열려
하남시 조정경기장 주변에 위치한 중아트갤러리는 각종 공예품 등 고급아트상품을 비롯하여 골동품과 아름답게 디자인 된 생활용품들이 엄청난 규모로 전시되어 예술에 관심 있는 마니아들과 집안을 장식하려는 신혼부부 등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성업을 이루고 있는 국내최초의 예술품 전문 시장이다.
최근에
중아트갤러리 내에 넓은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갤러리 그림이야기 허브’(전상규 대표 한.러 문화 교육원 원장)가 러시아 핀란드 에스토니아 한국 등의 화가 조각가 사진가등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유명작가들을 초청하여 중아트갤러리 1층에 마련된 부스에서 4월2일부터 장기전시를 시작하였다.
사진작가로는 김정식 작가가 초대되었다.
김정식 사진가는 이번 초대전에 자신의 작품들 중 이 지역에 대규모로 건설되는 아파트 단지에 신혼부부 등 가족단위의 입주자들이 선호할만한 작품들을 위주로 선별하였으며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소품으로 사용되길 원한다고 전하며 전시가 1년이나 되는 긴 기간임으로 고객들의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할 수 있게 자주 작품을 바꾸어 전시를 해 사진작품의 새로운 시도가 될 듯 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특히 이번 전시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학교건립을 위한 기금모집에 참여를 하데 되어 더욱 뜻있는 전시라며 이날 축하차 방문한 서정환 서울시사진작가협의회 회장 등 많은 지인들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김정식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바다를 소재로 한 자연사진을 개성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하여 사진작가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작가다. (아래 프로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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