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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신호 초대전 & 포토드로잉 展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사진작가 신호 초대전 & 포토드로잉(회장 고재실) 展이 지난15일 오후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되었다.
이날 개전식엔 김윤주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군포시문화예술회관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정식 부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시회는 군포지역에 위치한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사진예술과정 강의를 맡고 있고,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도 사진 강의를 진행하는 등 군포지역과도 인연이 깊은 신호 작가와 그의 지도를 받고 있는 동아리 포토 드로잉 회가 함께 하게 된 것이다.
한국사진작가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는 신호 사진작가는 2014년 일본 아사히가와시 사진협회초대전, 2012년 개인전 등을 개최한 중견 작가로, 2008 경기도 사진대전 대상, 2013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우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작가다.
‘White Dream-기억속으로’ 란 주제로 진행되는 신호 초대사진전엔 자연을 오브제로 특히 나무들을 연막을 뿌려 아련한 어릴적 기억과 배경을 화이트하게 처리한 테크니컬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동네 입구에 서 있던 당산나무와 집집마다 마당에 심긴 감나무 등 옛 추억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는 정감 넘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기획전시회를 추진해 지역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번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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