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라보면 십자 모양의 와불이 유명한 종루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 만로. 종남산 동남쪽 끝자락에 있는 송광사!
송광사 입구에 봄이면 벚꽃길이 세인의 발길을 유혹하였다. 허나 올 핸 벗꽃이 일찍 피고 지는 바람에 낙화하는 길목만 바라보았다.
알파고시대가 점점 다가왔다. 사람들은 흐트러진 정신을 힐링하고 싶어 하고 어디엔가 의자하고 싶어 하게 되면서 종교에 많은 귀의하게 되는 현실이다. 이 번 춘계 문화 답사로 백민역학 연구회에서 완주에 있는 송광사에 다녀왔다.
송광사 대웅전에 모셔진 이 삼불좌상은 본존불인 석가여래를 중앙에 모시고, 좌협시(향우측)로는 약사여래를, 우협시(향좌측)로는 아미타여래를 배치하고 있다.무량사 소조아미타불상(540cm)과 함께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거대한 소조불상(565cm)으로, 신체 각 부분이 비교적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송광사 홈에서 빌려옴) http://songgwang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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