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로 돌아온 보이그룹 세븐틴이 앨범 전곡과 타이틀곡 ‘예쁘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마자 주요 음원사이트의 차트를 휩쓸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은 25일 0시 첫 정규앨범 ‘LOVE&LETTER’와 타이틀곡 ‘예쁘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함과 동시에 당일 타이틀곡 ‘예쁘다’의 전 음원차트 3위권 안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세븐틴은 ‘예쁘다’ 외에도 이번 앨범 수록곡 전곡을 차트 50위권 내 모두 올려놓으며 ‘슈퍼루키’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손에 꼽히게 탄탄한 팬덤과 그룹의 색깔을 살린 음악성을 주 무기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2016년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세븐틴의 컴백이 업계뿐 아니라 대중의 시선을 싹쓸이하고 있다.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 첫 정규앨범 ‘LOVE&LETTER’ 전곡의 작사, 작곡부터 안무, 랩 메이킹,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모두 팀에서 도맡아 ‘가장 세븐틴스러운’ 앨범을 공개한 세븐틴은 앞서 24일 선보인 쇼케이스를 통해 “어떻게 하면 세븐틴의 최대 에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예쁜 곡이 나왔다”라고 설명, 정규 1집인 만큼 한곡 한곡 정성을 가득 담아냈다고 전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예쁘다’는 세븐틴이 지난 미니앨범 활동에서 선보였던 특유의 청량함과 발랄한 감성을 극대화시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수줍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낸 곡으로, 청춘의 순수한 감성과 더불어 통통 튀는 개성까지 가득 채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5월 가요계에 첫 발을 떼고 출중한 실력과 소년미 넘치는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팬덤까지 구축하며 데뷔 1년 만에 초고속 성장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낸 세븐틴은 13명의 멤버로 구성, 힙합과 보컬 그리고 퍼포먼스 팀 등 세 개의 유닛이 하나의 팀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래는 물론, 안무까지 자체적으로 완성하며 일찌감치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탄탄한 팬덤을 형성,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1집과 2집 음반으로 17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신인 중 최고의 음반판매를 달성했다. 이어 이번 정규음반은 발매 전 예약판매만으로 15만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데뷔조차 하지 않은 일본에서 음반 판매 사이트 예약 1, 2위에 올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로 손색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 세븐틴의 이번 앨범 ‘LOVE&LETTER’은 타이틀곡 ‘예쁘다’를 포함해 ‘엄지척’ ‘이놈의 인기’ ‘유행가’ ‘세이 예스(Say Yes)’ ‘떠내려가’ ‘아낀다’ ‘만.세’ ‘샤이닝 다이아몬드(Shining Diamond)’ ‘사랑쪽지’ 등 총 10곡을 담았으며, 실력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세븐틴의 모습을 더했다.
또한 컴백과 동시에 공개된 타이틀곡 ‘예쁘다’의 뮤직비디오는 세븐틴만의 개성과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냈다. 풋사랑에 빠진 소년의 설렘을 고스란히 녹여낸 ‘예쁘다’의 뮤직비디오는 13명의 소년들이 역동하는 모습을 다채로운 컬러와 따스한 빛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세븐틴의 열정을 더해 눈길을 끈다.
한층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모습과 다채로운 변신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한 세븐틴은 25일 첫 정규앨범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 아이돌 세대교체의 대표주자로 불리며 또 얼마나 빛나는 매력으로 가요계에서 비상하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