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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구보”단 선배와 조식시간
▲ 명예구보”단 선배와 힘과 용기를 나누며
▲ 명예구보”단 선배와 힘과 용기를 나누며
▲ 명예구보”단 선배와 힘과 용기를 나누며
▲ 명예구보”단 선배와 조식시간
명예구보”단 선배와 힘과 용기를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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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구보”단 선배와 힘과 용기를 나누며
▲ 명예구보”단 선배와 힘과 용기를 나누며
▲ 명예구보”단 선배와 힘과 용기를 나누며
▲ 명예구보”단 선배와 힘과 용기를 나누며
▲ 명예구보”단 단체 촬영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내 장교교육대에서 며칠 후에 소위로 임관할 예정인 OCS 120차 사관 후보생들과 함께하니
李白도 해군이 된 듯 軍氣가 꽉차있었다. 모처럼 젊은 혈기를 듬뿍 받고 나니 잠도 솔솔온 날이었다.
이른 아침 숙소를 나갈 준비를 하고 식당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박수소리가 헐거워진 위장을 채운다.
이미 식당에 자리를 잡고 모두 일어서서 선배들을 기다리며 환영하는 박수소리였다.
짝~~짝~~~짝~~짝~~짝~~꽉 찬 기상에 다시 긴장하며 기분 좋은 우리들의 해군을 보니 저절로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
선배들과 번갈아 가며 앉도록 배려를 하고는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이번에 내려온 “해군 OCS 120차 명예구보”선배들 소개도 하였다.
덕분에 기자단으로 동석한 우리들도 즐거운 식사자리였다.
우리의 용감하고 씩씩한 해군의 건아들이여 힘들고 고통스러운 군 생활을 잘 이겨내고 견뎌내서
더 멋진 건아로 세상에 오기를 바라는 마음 전해 본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고 세월의 무게를 그대로 던져버리고 함께 20km 구보를 하신 선배OCS님들께도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