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수상(馬.犬)전국촬영대회 입상작품’ 의정부역 지하상인들 전시회 유치 성황리에 마쳐
- 갯벌에서의 노을을 배경으로 한, 개 썰매와 말 달리기 이색 사진들 가득 –
지난 14일(토) 오후 3시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신민로 100 의정부역 지하상가 1층에 위치한 문화공간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영종도 마시란 갯벌에서 펼쳐진 전국 사진애호가 1,100여명이 참여한 주최:(사)한국사진작가협회, 주관:스포츠사진분과위원회 제1회 수상(馬.犬) 촬영대회에서 수상(受賞)한 300여점의 작품전시회를 18일(수)까지 많은 이들의 관람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김광동 위원장께서는 인사말에서 “안녕하세요! 스포츠분과 위원장 김광동입니다! 이번 석가탄일 연휴에도 불구하시고 여러분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양재헌 이사장님과 협회임원진 대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영종도 촬영대회에서 사진예술의 한 작품으로 표출시킨 입상, 입선하신 분들께는 축하를 드리며 더욱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의정부 문화공간센타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고 김덕기 의정부 지부장님께도 감사 드리며, 스포츠분과 촬영대회 시상식과 전시회까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기에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포츠 제1회 촬영대회가 2회, 3회, 10회가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저는 바랍니다. 끝으로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가정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재헌 이사장께서는 격려사에서 “새봄을 힘차게 여는 3월초 제1회 스포츠사진분과 영종도 수상(馬.犬)전국촬영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국내 최초로 갯벌에서 펼쳐지는 힘찬 말들의 질주처럼 박진감 넘치는 신선한 대회로서만 아니라 영종도 해안가에 가득 메운 사진인 들의 행렬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사진애호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우수성을 드높이고 현대사회의 삭막한 현실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승화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들은 전국의 사진작가 애호가분들께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창작품으로 활발한 스포츠 창작을 통해 예술혼을 일깨운 작품들이기에 입선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스포츠 분과가 다양한 스포츠분야에서 아이디어로 작품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분과가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오늘은 뜻 깊은 제1회 스포츠촬영대회를 위해 개척자 정신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한국사진작가협회 스포츠분과 김광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분과위원 여러분께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쪼록 행사가 성대하게 성공적으로 치러 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고 발전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번 촬영대회의 심사를 맡은 이석재 심사위원장은 작품 심사 평을 통해 “제1회 스포츠분과 영종도 수상(馬.犬) 전국사진촬영대회는 국내 최초로 갯벌에서 펼쳐지는 수상 촬영대회입니다. 물 위로 달리는 개 썰매의 스릴과 말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여 사진 인에게 새로운 스포츠의 한 장르를 보여준 스포츠분과위원회에 먼저 찬사를 보냅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작품을 출품하여 주신 사진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심사방법은 심사위원 전원이 개 썰매와 말 그리고 갈매기 등 다양하게 표출해낸 작품성이 뛰어난 사진 311점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선정된 사진 중에서 심사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7점 내외로 선정하여 28점을 가지고 채점을 하면서 5차에 걸쳐 금상 1점과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3점, 장려 5점으로 13점을 입상 작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영예의 수상작인 금상에 선정된 김영조 님의 ‘고지를 향하여’는 석양이 빛을 함께하여 개 썰매와 말 그리고 갈매기까지 조화를 이루어 힘과 박진감이 넘치는 장면을 포착한 수상작이었습니다. 은상의 강태훈님의 ‘반영’은 흡사 광복군이 다시 나타나 갯벌을 질주하는 그 힘이 넘치고 반영이 돋보였으며, 배경애님의 ‘석양’은 해와 말과 빛이 주는 평화스러움과 환상적인 내용이 뛰어난 작품입니다. 이 밖에도 비슷한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심사에 다소 아쉬움은 많았지만 심사위원들은 출품 자들의 소중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앞으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스포츠사진분과위원회에서 더 좋은 소재의 촬영대회가 개발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이번 대회에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수고하여 주신 김광동 스포츠사진분과위원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진작가협회 관계자들과 심사위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리며 스포츠사진분과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이어서 김광동 위원장은 참석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재헌 이사장, 양경창 감사, 조건수 감사, 이흥재 자문위원, 이승환 이사, 이성록 창작사진분과위원장, 최복수 여성분과위원장, 김덕기 의정부지부장, 김미숙 동두천지부장, 신경애 심사위원, 이범성 의정부부지부장, 장규성 포토저널 대표, 송준석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장 등 내빈과 수상자 다수와 함께 사진전 개전에 따른 테이프 커팅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 상인들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도움으로 사진예술을 공유 할 수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전시된 수상 작품들을 감상하고 준비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눴다.
금번 국내 최초로 갯벌에서 펼친 제1회 스포츠사진분과 영종도 수상(馬.犬) 전국사진촬영대회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사진 예술의 폭 넓은 확대와 변화를 추구하는 초석으로 기대된다.
글.사진, 상병욱(보도사진분과위원회 운영위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