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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6월 16일 오후 4시 6분경 인천시 백아도 북서방 5.5해리 해상에저 조업중이던 9톤급 어선 S호(승선원 5명)에 타고있던 선원 서모씨(남, 56세)가 양망작업 중 양망기에 팔이 빨려 들어가면서 부상을 당해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고속단정으로 환자를 인계받아 오후 4시 30분경 백아도로 이송조치를 하였다.
서모씨는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응급처치에도 의식을 차리지 못하다 오후 5시 33분경 가천대 길병원 닥터헬기로 이송되었다.
평택해경은 선장, 선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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