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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문화예술 기획단체 필더필<Fill The Feel>과 전시기회가 없는 청년작가를 위한 전시회 ‘청춘걸다’ 展 개최
문화예술 기획단체 필더필<Fill The Feel>과 동대문구청이 지금 우리 시대의 청춘에 대해 표현하는 기획전시 ‘청춘걸다3’을 2016년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청춘걸다展’은 신진작가가 바라보는 요즘의 청춘에 대한 주제로, 젊음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을 ‘청춘의 찰나’(사진-오승은, 디지털아트-Involution Cho팀), ‘청춘의 형,색’(유화-박신영, 윤환), ‘청춘의 다시’(인물화-신혜진), ‘청춘의 명암’(한국화-권수경), ‘청춘의 흔적’(실크스크린-정지연) ‘청춘의 상상’(일러스트-김주아)으로 표현하고 있다.
문화예술기획단체 필더필의 신다혜 대표는 ‘청춘걸다展’은 미술계에서도 항상 경력자만 우대하는 현실과는 반대로 본인의 전시를 열어본 적이 없는,
즉 첫 전시의 작가들에게 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된 기획 전시’라고 하며, 매번 70% 이상이 첫 전시를 올리는 작가들로 구성하고 있다.
전시회는 회화, 드로잉, 일러스트 등 60여점의 작품으로 이뤄지며, 젊은 신진 작가들의 독특한 표현과 다양한 장르 구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전시 첫 날인 25일 토요일 오후 4시~6시에는 간단한 케이터링과 함께 참여 작가들과 지인, 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여 오프닝을 진행한다.
본 기획전을 주최한 필더필<Fill The Feel>은 2015년에 구성된 문화예술 기획 단체로서 일상공간의 예술화 및 청년작가들에게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 팀은 2014년 12월에 홍대 홍합벨리에서의 기획전, ‘여기 이곳’을 시작으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에서 ‘청춘걸다1,2’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신촌에서 찾아가는 전시 ‘아트클랩 페스티벌’을 진행한 팀이다.
‘청춘걸다’는 구청을 찾는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전시 경험을 제공하여 작가, 작품과 관람객의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으며, 누구나 전시 기간 동안 와서 전시를 경험하고 즐기고 원하는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전시 개요
◦ 전 시 명 : ‘2016 청춘걸다, 세번째 이야기’
◦ 기 간 : 2016.06.25.(토) ~ 2016.06.30.(목) 6일간
◦ 시 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 소 :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
◦ 주 최 : 동대문구
◦ 주 관 : 필더필<Fill The Feel>
◦ 전시내용 : 회화, 드로잉, 일러스트 등 약 60여점
◦ 전시작가 : 김주아, 권수경, 박신영, 신혜진, 오승은, 윤환, 정지연, 조옥희, 조혜정
◦ 관 람 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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