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는 신나는 직장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9일 저녁 시청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cgv 비전점에서 직원 단체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현안업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했으며, 영화관람 후 부서별로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평택시는 올해 2016년 근무문화 개선계획을 마련해 월례휴가제 시행을 통한 휴가사용 활성화, 유연근무제를 통한 출퇴근 편의 보장, 여성공무원 배려제 시행, 가족친화 우수부서 평가 시상 등을 통해 경직된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도 중요하지만 공직사회의 생산성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일과 휴식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시정을 책임지는 우리시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이루어져야 시민이 행복한 평택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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