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팽성읍(읍장 유인록)은 지난 3일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제8회 팽성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팽성읍장의 개최선언을 시작으로 우렁찬 축포와 함께 성대하게 치러졌다
팽성읍체육진흥회(회장 송재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정영아 ․ 오명근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팽성읍 71개 마을 6개 팀 선수단 및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와 풍물, 난타공연 등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는 지난 체육대회와 다르게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정식 종목과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고무신, 예능계주 등의 번외경기가 함께 진행돼 읍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체육대회 행사장을 찾은 공재광 시장은 “평택미의 12.9%를 생산하는 전천후 과학 영농 지대로 우리시의 대표적인 농업중심지”라고 팽성읍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오늘 하루 뜨거운 열정으로 이웃과의 친목은 물론 읍민 모두가 하나 되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재관 체육회장은 “팽성읍민 체육대회가 승부만을 가르는 대회가 아니라 서로 화합 단결을 통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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