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현장에서 직접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지난 8월 1일부터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1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청소년의회에 합정초등학교가 참여하였고, 사전에 선정한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대한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하여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모의의회를 체험한 학생들은 “실제 의회에서 진행되는 의결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니 민주주의 회의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권영화 운영위원장은 “오늘의 경험을 계기로 좀 더 큰 포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하여 모두가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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