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현덕면방위협의회(위원장 이민덕)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공군 제8910 부대(대대장 백장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에는 현덕면방위협의회 위원과 6.25 참전유공자(대한민국유공자회 현덕면분회)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국토방위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위문품(대형세탁기 1대)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6.25 참전유공자분들을 모시고 군부대를 둘러본 이민덕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위문품이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국가와 지역의 안보를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용면 현덕면장은 “장병들을 위해 해마다 오늘처럼 좋은 일을 해 주고 계신 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우리 군장병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덕면방위협의회에서는 매분기 6.25 참전유공자 위로행사와 매년 군부대 위문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