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야생화단지에 한여름 폭염 속 파종한 메밀이 조금씩 꽃 봉우리를 맺기 시작하더니 백로가 지나 가을이 깊어지자 이제는 하얀 옥수수를 튀겨 놓은 듯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25일(일) 오후에 인천지하철2호선을 이용하여 초가을의 정취를 느끼려 인천대공원을 찾았다 대공원 남문을 통하여 입장하니 많은 시민들이 휴일을 만끽하고 있었다.
대공원 관계자는 지난 주말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예정은 하였지만 확인결과 1주일 이상은 메밀꽃이 유지될 것 예상되었다
인천대공원은 인천 최대의 친환경생태공원으로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주변에 등산로가 잘 정비된 된 관모산, 상아산, 거마산 등이 위치하여 가족단위 나들이와 휴식을 위한 이용객이 많이 찾는 등 수도권 최고의 휴양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