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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개막식, 2016대구사진비엔날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비엔날레인 2016대구사진비엔날레가 29일 개막됐다.
33개 나라 300여 명의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봉산문화회관에 전시돼 있다.
이날 개막식엔 권영진 대구시장을 위시한 대구시전관계자들과 이재하 조직위원장 양성철, 운영위원장, 요시카와 나오야 예술감독, 이경문 쭈지옹 김이삭 토리하라 마나부 등 주요큐레이터들이 개막테이프를 끊으며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 김가중 작 어디로 가는가? 는 식전 축하공연팀인 북치는 여인들이 벗어놓은 신발들을 있는 그대로 촬영한 작품이고 대구비엔날레의 주제인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와 상통하는 메타포가 느껴져 행사취재 중 급히 촬영한 것이다.
* 한편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2016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We are from somewhere, but where are we going?'
기간: 2016. 9. 29(목) - 11. 3(목) (36일간)
개막식 및 프레스 오픈: 2016. 9. 29(목) 14:00~, 대구문화예술회관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대구시내 일원 등
내용: 주전시, 특별전시, 포트폴리오리뷰, 국제사진심포지엄, 부대행사 및 전시 등
2016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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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박진서 팀장 사무국장 김성훈 조직위원장 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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