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2016년10월7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일보 창간70주년 제2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2,000명의 시민과 팬들이 참관한 가운데 배우 온주완과 MBC아나운서 안희성의 사회로 화려하게 열렸다. 시상식은 배우 이병헌, 손예진, 전도연, 이경영, 문정희, 변요한, 온주완,김의성, 태인호, 박소담, 김태리, 감독 임권택, 곽경택, 이준익, 연상호 등 국내 정상급 배우와 감독이 참석하여 부일 영화상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영예의 남우주연상으로는 내부자의 이병헌, 여우주연상에 손예진이 트로피를 안았다. 국내 최초 영화상이자 최고 공정성을 자랑하는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처 13개 일반 부분과 특별상 2개 부분(부일독자심사단상, 유현목영화예술상)을 시상한다.
축하공연 가수: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