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민,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 820’ 및 액션캠 등 스마트 기기 출시
“사이클링 컴퓨터의 끝판왕이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강력한 GPS 성능을 기반으로 스마트 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민 (www.garmin.kr)이 최신형 GPS 내장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 820’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가민은 액세서리 제품군인 스마트 디스플레이 '바리아 비전’ 및 액션캠 ‘버브 울트라 30’, 심박수 측정 기능을 추가한 멀티스포츠 스마트워치 피닉스3 HR 등을 동시에 출시, 사이클링 애호가들의 완벽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가민 엣지 820 - 더욱 강력해지고 더욱 똑똑해진 사이클링 컴퓨터
신제품 ‘엣지 820’은 기존 제품 대비 무게와 사이즈를 줄이면서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2.3인치로 커져 가독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기존의 버튼식 조작이 아닌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라이딩 중 조작이 더욱 편리해졌다.
하드웨어의 개선 뿐 아니라 ‘그룹주행’ 기능 등 다양한 신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기기의 활용성을 한층 더 높였다. ‘그룹주행’ 기능은 사전에 설정된 친구 및 동료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즐겁고 안전한 그룹 주행이 가능토록 해준다. 또한 내장된 가속도계를 통한 ‘사고감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위험에 처한 경우 자신의 위치를 사전에 설정한 비상연락처로 보낼 수 있으며, ‘바리아’ 제품군과 연동할 경우 후방/상호감지 등 더욱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사이클링 능력 향상을 돕는 각종 측정 기능들은 더욱 강력해졌다. '엣지 820’은 벡터(Vector™)를 포함한 ANT+ 파워미터와 호환되어 전체 라이딩 파워, 좌우 균형, 케이던스 등의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 즉 힘이 페달의 어디에 실리는지, 전체 페달 스트로크의 어느 위치에 가해지는지, 좌우 페달링의 균형 및 페이스는 일정한지 등의 상세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자세 교정 및 능력 향상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심박계 스트랩을 활용하면 최대 유산소 섭취량(VO2 Max), 주행 컨디션 및 회복소요시간 등은 물론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 60분간 유지할 수 있는 최고능력치) 등 전문적인 데이터까지 파악할 수 있어 자신의 라이딩 능력에 맞는 주행 및 단계별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계획 수립 등이 가능하다.
개인화 기능 및 편의 기능 역시 더욱 개선됐다. 모든 데이터들은 자체 내장된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가민 커넥트(Garmin Connect)로 자동 전송할 수 있어 기록 관리가 더욱 간편해졌다. 또한, 커넥트 IQ(Connect IQ™)와 연결해 개인의 용도에 맞춰 개인화 설정을 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각종 스마트 알림 기능을 ‘엣지 820’ 화면 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되어 GPS 훈련 모드에서 최대 15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절전 모드 사용시에는 모든 추적 기능을 사용하면서 최대 50%까지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가민 바리아 비전 - 일반 선글라스를 사이클링용 스마트 글라스로 변신시키는 혁신적 디스플레이 기기
‘바리아 비전’은 퍼포먼스 데이터, 네비게이션 정보, 각종 스마트 알림 기능 등 각종 라이딩 정보를 유저의 선글라스 상에 띄워주는 웨어러블 방식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기로,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는 위치에 주요 라이딩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라이딩을 돕는다.
안경테에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는 바리아 비전은 중량이 28g에 불과해 무게감으로 인한 불편함이 전혀 없다.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라이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과 데이터들은 최대한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표시된다. 가민 엣지 제품군과 완벽한 연동을 통해 최대 4개의 주요 데이터 필드와 선명한 색상으로 구분된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통해 심박수, 속도, 파워 등 각종 퍼포먼스 데이터 뿐만 아니라 회전 포인트까지의 거리 등 상세한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제공한다.
최대 8시간을 지속하는 배터리 성능을 갖춰 장시간 라이딩 시에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고, 생활방수 기능과 장갑을 쓴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터치 패널 등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리아 후방 레이더 시스템과 연동시킬 경우에는 뒤에서 다가오는 차량에 대한 경고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어 안전한 라이딩을 돕는다.
가민 아시아 지역 마케팅 사업부 책임자 스코펀 린은 “사이클링 애호가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돕는 바리아 제품군에 혁신적인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을 추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리아 비전은 전방 도로상황을 항상 주시하면서 각종 주행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까지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민 버브 울트라 30 - 데이터와 결합된 차별화된 영상을 만드는 동급 최강 성능의 액션캠
가민의 차별화된 액션캠 ‘버브 울트라 30’은 동급 최강의 성능과 함께 차별화된 데이터 추적 및 기록 기능을 자랑한다. '버브 울트라 30’은 4K U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성능 센서와 GPS를 내장하고 있어 촬영 중 자동으로 G-매트릭스 데이터들을 수집한다. 이에 따라, 속도, 고도, 거리 등 기존 액션캠들은 담아내지 못했던 액션 데이터가 결합된 차별화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이스 컨트롤*, LCD 터치 스크린, 원터치 라이브 스트리밍, 3축 이미지 안정화 기능 등 차별화된 최신 기능들을 대거 장착했다.
‘버브 울트라 30’은 초당 30 프레임의 4K U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한편 초당 240 프레임의 슬로우모션 영상도 촬영할 수 있으며, 12MP의 사진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3축 이미지 안정화 기술을 채택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면서도 지형에 관계없이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 방수 케이스를 사용한 상태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사용이 간편한 LCD 터치스크린 역시 방수케이스 상태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버브 울트라 30’만의 독특한 기능인 보이스 컨트롤* 기능은 손을 쓰지 않고도 간단한 음성 명령 만으로 액션캠을 작동시키고, 특정 장면을 기억시킬 수 있어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특히, ‘버브 울트라 30’은 GPS 명가인 가민의 최신 G-매트릭스 기술을 사용해 속도, 고도, G-포스, 심지어는 심박수 같은 체력 데이터까지 포착해 영상의 박진감을 더욱 강화시켜준다. '가민 버브 앱'을 활용해 단 한번의 터치 만으로 유투브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페이스북 및 가민 커넥트 쉐어 등 SNS 상에서도 즉각적인 공유가 가능하다. 와이파이로 연결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으로 액션캠을 제어할 수 있으며, '가민 버브 에디트’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멋진 장면을 강조한 편집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다.
피닉스3 HR - 심박수 측정 기능 추가, 소프트웨어 성능 개선 통해 더욱 완벽해진 스마트워치
‘피닉스3 HR’은 멀티스포츠 스마트워치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피닉스3의 최신 버전이다. 가민 엘리베이트 기술이 적용되어 심박수 측정 기능이 추가되어 시계를 찬 상태에서 손목을 통해 간단하게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골프, 패들보트 등 지원 액티비티가 더욱 늘어났으며, 퍼포먼스 측정 기능도 한층 더 강화됐다. 한편,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기존 피닉스3 사용자들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금일 출시한 신제품은 가민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각 제품별 권장소비자가격은 다음과 같다.
- 엣지 820: 62만원
- 버브 울트라 30: 54만9천원
- 바리아 비전: 62만원
- 피닉스3 HR: 86만9천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