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 팽성읍 소재 ㈜세원전자(대표 이명기)는 16일 팽성읍사무소(읍장 유인록)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쌀10kg 270포, 컴퓨터 11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한달 동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통해 이뤄졌다.
전달식에서 세원전자 이명기 대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영여건이지만 추운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모든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원전자는 평택시 팽성읍 소재 추팔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어렵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족에게 김장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세원전자는 자동차 필수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북미, 유럽, 동남아에 이르는 해외 네트워크에 기반을 두고 사업을 펼쳐가고 있는 지역의 우량기업이다.
지난 12월 5일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억불 수출탑상을 수상했으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신규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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