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독산성 음식문화거리 추진회는 독산성 음식문화거리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적지인 독산성 세마대지와 서랑동 문화마을과 연계한 ‘독산성음식문화거리’는 오산 시민들 뿐 아니라 다른 지역 관광객들한테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일대는 지난 2013년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됐고 이후 오산시에서 정책적인 지원을 제공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춰왔다. 독산성음식문화거리 위치는 세마동주민센터 입구에서 화성시 정남면 경계까지 독산성로 일원으로 이번에 제작된 홈페이지에는 29개 업소의 대표메뉴와 기본정보는 물론 리뷰, 찾아가는 길, 관광 및 명소 안내, 오산시 축제 및 행사안내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 일대 음식문화거리는 나트륨 저감사업 등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물향기 수목원에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하는데 독산성음식문화거리와 연계하여 볼거리 뿐만 아니라 먹거리 까지 해결해 주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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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