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 미국 선교사 아펜젤라에 의해 감리교회가 세워진 인천시 중구 우현로에 위치한
130여년이 된 내리교회에도 성탄축하 예배가 울려 퍼졌다.
김흥규 내리교회 담임목사는 누가복음 2;14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에게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성경말씀으로 “ 큰 기쁨의 좋은소식”성탄축하 메시지를 전하였다.
김종현 시온찬양대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의 Arr by Dan Forrest 곡의 The First Noel 찬양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쳐 울려 퍼지는 가운데 교회학교 수료식과 세례식 그리고 37명의 입교식이 진행되었다.
한편, 1885년 4월 5일 설립된 내리교회는 하와이, 뉴저지 미국에 2개소, 말레이시아 3개소. 이집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방그라데시 국가에 목회자를 파송, 해외 선교사업이 꾸준히 이루워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