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중구 구민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2016년 중구 가족음악회가 430석을 가득메운 가운데 열렸다.
이종관 지휘자 이끄는 웨스트윈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한태화 CBS아나운서의 사회로 태선희 바이올린 연주와 성악가 테너의 강무림,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 조세형 알토 섹스폰 연주가 협연으로 음악회가 열렸다.
특히, 대중적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현철, 김종환이 출연하여 참석한 관중들과 함께 노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공연의 원드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뮤지컬, 재즈, 대중가요등 다양한 장르의 접목공연으로 관중들과 함께 호홉하고 즐거움을 배가 시켜 참석한 관중들로부터 앵콜을 연속적으로 받았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연주가 끝난후 향후질문에 대하여 ‘구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획확대를 통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