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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나라!
장애인의 성(性)과 사랑
등록날짜 [ 2017년01월20일 14시30분 ]

 (한국사진방송)정태만 기자= 연극  하느님의 나라 1월 18일 대학로 위로홀에서 개막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과연 그들에게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존재하는가
배우출신  황대현 작가와 명 배우들이 혼심을다해  온 몸으로 표현해 내는  희.노 .애.락

"2015년  10월 가을세벽.
자료 조사로 채팅 사이트에 접속을 하였고, 거기에 채팅방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저는 40대 장애인 남성입니다. 저와 섹스 하실 분  1시간에 30만원>
나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난 36년을 살면서 한번 도 장애인이 섹스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당영히 하게되는 섹스인데.
난 왜 한번 도 장애인이 섹스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을까 ?
나의 어마 어마한 무지와 이 사회의 무관심이 너무 충격적이다" 
노주현 프로튜스의 고백이다 

공  연  명: 연극 하느님의나라 
공연장소 : 대학로 위로홀
공연기간 : 2017년1월18일(수)-2017년1월29일 (일)  (1월23일28일 공연없음)
공연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 창크리에이티브 (070-4829-7245)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장애인 수 250만명
장애인의 성(性)과 사랑 삶에 관한이야기를 다루고있는  이 공연은  장애인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비 장애인과  나누고싶다고 말하는  노 주현 프로듀스의 말이다 
 
"황아리 공동생활 가정"은 중증 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이다
박인수는  가톨릭 신부이며 공동생활가정의 시설장이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중증장애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살수있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지만  보금자리는 항상 위험하다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4명의 장애인들의 표현  하느님의 나라 !
이도현 강현식 신현일 고혜란등  출연배우들의 몸짓 연기를 직접 느껴보시길  권하고 싶다

200 백여장에  배우들의 혼을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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