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은숙)에서는 지난 3일 굿모닝병원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복지욕구가 있음에도 거동불편이나 정보 부족 등으로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서다.
매월 첫째 주는 굿모닝병원을, 그 다음 박애병원, 21세기 병원, 롯데마트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복지 상담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또한 취약계층 밀집지역과 주요 행사장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한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복지상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운영을 통해 보고, 듣고, 찾아내는 현장복지를 강화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에 따라 2016.7.22일자로 신설된 비전2동에 맞춤형복지팀은 비전2동을 포함하여 원평동, 신평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사무소의 명칭도 기존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됐다.
오은숙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맞춤형복지사업의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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