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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erto Mastroianni 시립미술관, (로마)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화가 이영애 초대전이 로마에 있는 Umberto Mastroianni 시립미술관 큐레이터인 Adelinda Allegretti 박사의 기획으로 2017년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초대개인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작가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게 인간의 본능이기에 삶 자체에 주목하는 것이 곧 행복의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말'로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말은 달리는 것에 대한 본능이 강하다. 생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어필하게 된다"고 말했다.는 데 말의 속성이 맞아떨어져 말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 단순히 이미지화한 것이 아닌, 작가의 삶을 녹여 낸 이미지로써 긍정적인 삶으로 보는 이들을 이끌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2016년) 4월 인사동 갤러리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12번째 개인전 ‘그대 마음의 판타지’는 감상자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전시작품의 판화가 다 팔릴만큼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행복을 그리고 찍어내는 이영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했다. 석사졸업 후 서울 도쿄 LA. 라스베이거스 파리 등에서 12회 개인전을 개최했다,
그룹전은 국내외 130여회 참가했으며 2015년 파리 테러 직후 칸느에서 지구환경을 위한 살롱전인 Art We Can 과 가톨릭 특별 희년(禧年)을 기념하기 위한 바티칸 Artist for Jubilee 전에 참가했다.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과테말라 그라나다관 국제작가전 등 수차례 국제적인 비엔날레와 파리 그랑빨레관에서 진행되는 프랑스 4대 살롱전 중 앙데팡당전과 데생앤 팽튀아로 살롱전에도 참가하여 국제적인 작가로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영애 작가는 문화예술부문에서 2016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등을 수상했다. 이 작가는 국내에서도 유명하지만 해외에서의 러브콜이 더 많은 작가 중 하나이다. 이 작가의 세계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한 이태리 문화 예술협회는 2015년 루벤스국제미술상을 수여했다.
2016년 9월 10일부터 독일 맨하임 Galerie Böhner의 Signal-Induna전시에서는 이작가의 작품들이 관객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 10월까지 연장전에 들어갔다. 또한 이작가는이태리 팔레르모의 지중해 비엔날레에 3월9일부터 12일끼지 참가하는데 예술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현재 필리핀 국립센트럴루손대학 미술학과 겸임교수, 대한미협이사, 현대조형미술대전 초대 작가, 국제 앙드레말로협회와 프랑스저작권 ADAGP협회, 이탈리아 A.M.A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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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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