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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Jason Kim (김범준) 작가의 첫 개인전이 2017년2월25일~3월3일까지 왕십리 허브갤러리에서 “힌두스탄 속에서 제3시선-1”전을 열고 있다.
1. 전시개요
■ 전 시 명: '힌두스탄 속에서 제3시선-1’展
■ 전시장소: 서울시 왕십리역 6-1출구 갤러리허브
■ 전시기간: 2017. 2. 25 (토) ~ 2017. 3. 3 (금) 10:00 ~ 19:00 open
2. 전시내용
추천의 글 - 이동준 (대한사협,(사)한국품질기술사회 회장)
HIndstan은 현재의 인도에 상당하는 지역으로 힌두교(Hindu)에 페르시아어로 토지를 나타내는 스탄(-stan)을 붙인 “힌두교의 땅”을 의미한다. 세계의 수많은 민족음악 가운데 인도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성과 독창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복잡한 나라이기 때문에 음악뿐 아니라 사람들의 표정과 습관, 삶 역시 다양함과 독특함은 너무나 당연하다.
작가 Jason Kim은 이러한 다양성과 독창성을 낯 설은 이방인의 제3의 시선으로 그들 사회의 단면을 잘 잡아 주었다. 물론 작가의 내공과 독특한 시선 덕분에 우리를 마치 인도의 기나긴 여행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 주었다. 감동하고 또 감동했다.
Jason Kim은 사람을 좋아한다. 사진에 사람이 없다면, 작가의 사진과 보는 이 와의 소통이 존재할까? Jason Kim은 아이들도 좋아한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바로 이 시대의 소통이다. 작가도 말했듯이 청춘의 자유는 외침이다. 외침은 역동적이고 생동감이다. 내모난 앵글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기나긴 여정은 사진가로서의 영원한 숙제이자 기쁨 이다.우리 모두는 그 숙제를 마치 소명인 듯 셔터를 눌러 댄다.
걸어야만 만날 수 있는 표정들과 골목의 풍경들. 한편의 영화를 보듯 그 골목들의 앵글 속에서 잊혀져 가는 추억과 추억들을 하나들씩 끄집어내면서 사진사의 길을 걷는다. 사진은 열정이기 때문이다.
힌두스탄의 화려한 원색의 물결도 우리에겐 너무나 감동적이고 쎅시 하다. 인도의 밥 딜런 들 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준 사진작가 Jason Kim.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사진 후배이자, 닮고 싶은 사진 쟁이 다. Jason Kim의 사진전과 사진집 발간에 파이팅을 외치며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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