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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계브랜드 론진, 콘퀘스트 V.H.P. 출시, 쿼츠 무브먼트의 새로운 성과
1832년부터 스위스 쌍띠미에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 론진이 쿼츠 무브먼트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80년대의 성공 사례를 되돌아 본다. ‘콘퀘스트 V.H.P.(Very High Precision: 최고의 정확성)’와 함께 타임 키핑 활동을 통해 인정받은 전문가의 기술적 복귀를 발표한 것이다.
론진의 새로운 컬렉션은 스위스 뉴샤텔의 천문대에서 공개 되었다. 1954년 론진은 뉴샤텔 천문대의 정밀 기록을 장기 연속적으로 빠르게 기록 할 수 있는 첫 번째 쿼츠 시계를 개발했다. 이는 널리 알려진 크로노시네진스 (Chronocinégines) 속에 장착되었던 기계로, 결승선을 지나는 순간의 선수의 움직임을 따라 1/100초 단위로 촬영한 일련의 필름을 심사위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타임키핑의 역사에서 선구자가 되었다.
이후 1969년, 기술적인 경지에 이른 론진은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첫 번째 쿼츠 손목시계, 울트라-쿼츠(Ultra-Quartz) 를 공개했다. 1984년, 그 당시 초 정밀의 기록을 가능하게 한 쿼츠 칼리버가 탑재된 '콘퀘스트 V.H.P.'를 통해 커다란 발전을 이루었다.
이러한 역사적 이정표의 연장으로 날개 달린 모래 시계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론진은 ETA사가 브랜드를 위해 독점으로 개발한 무브먼트가 장착된 새로운 ‘콘퀘스트 V.H.P.’를 선보인다.
해당 무브먼트는 아날로그 시계(±5초/1년)의 높은 정밀도와 충격 또는 자기장에 노출 된 후 GPD(기어 위치 검출)시스템을 사용한 핸즈의 재 설정 능력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매력적인 기능은 주로 오랜 배터리 수명과 퍼페츄얼 캘린더가 반드시 추가되어야 하는 '론진 콘퀘스트 V.H.P.'의 특별한 무브먼트에 대한 이유가 된다. 이번 시계 컬렉션은 최고의 스포츠 라인인 콘퀘스트의 진정한 본질 속에서 높은 기술력과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틸 소재로 제작된 이번 컬렉션은 3개의 핸즈/캘린더(41, 43mm 사이즈)와 크로노그래프(42, 44mm 사이즈)기능 등 다양한 기능 선택이 가능하며, 크로노그래프 디스플레이는 시, 분, 초 그리고 3시 방향의 30분 카운터, 9시 방향의 12시간 카운터, 중앙의 60초 카운터를 보여준다.
각 모델의 시간 조정은 시간 또는 분 단위로 편리하고 정확하게 변경할 수 있는 스마트 크라운을 이용하여 변경 가능하며, E.O.L 기능이 더해져 배터리 수명이 다하기 전 사전 신호를 통해 알려준다.
새롭게 출시된 콘퀘스트 V.H.P. 컬렉션의 모델들은 블루, 카본 실버, 블랙 다이얼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스틸 브레이슬릿은 안전 폴딩 버클과 함께 특별한 타임피스를 완성한다.
한편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명품시계 브랜드 론진은 다양한 세계 스포츠 행사의 타임키퍼와 국제 스포츠 연맹의 협력자로 세대를 거친 오랜 경험을 자랑하며, 세계 시계 업계의 선두주자인 스와치 그룹의 멤버이다. 날개 달린 모래시계 모양 엠블럼의 론진은 현재 세계 150여개 국에 매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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