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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5월15일 12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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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정선미술관에 겸재진경 산수 세라믹판 그림벽화전 개최

사)세계문화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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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교류협회 겸재정선미술관에 겸재진경 산수 세라믹판 그림벽화전 개최

 

 

) 세계문화교류협회ㆍ(이사장 여운미)는 서울시ㆍ강서구ㆍ겸재정선미술관 후원으로 512.13일 겸재진경 산수 세라믹판 그림벽화전을 개최한다. 이작품은 ㆍ2016년 겸재정선 전국청소년사생대회 수상작과 2017년 겸재정선 따라 하기의 작품을 포함 300여점을 벽화로 제작 설치하였다.

 

13일 오후 이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서울시ㆍ강서구ㆍ겸재정선미술관 잔디광장에선 협회의 이재명(치과원장)고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여 작품전시에 붙여 간단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단한 행사를 치루던 이 자리엔 세라믹제작 작품에 대하여 하늘이 증명이라도 해 보이려는 듯 별안간 천둥 번개가 치며 기습폭우가 쏟아져 인근 궁산에서 사생대회 등 행사진행을 하던 이들을 혼비백산케 하였지만 세라믹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비가 아무리 쏟아져도 영구불변하다는 것을 부러워 하기도...

 

이번 도판작업은 청계천2.3가 ㆍ서울시 정조반차도ㆍ 설치자문위원을 맡은바 있는 협회 여운미 이사장 300여점의 작품을 한점 한점 일일이 공들여 촬영해 낸 한국사진방송 정태만 미디어 분부장과 세라모텍 이영찬 전무의 기술이 접목하여 세라믹 작품이 완성되었다.

 

사진: 한국사진방송 정태만 미디어 본부장










 

한편

이 전시작품은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가양동 소재 궁산을 배경으로 512~13일 양일간 개최된 3회 겸재문화예술제를 겸한 행사다.

겸재문화예술제는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1676~1759)의 위대한 화혼을 기리며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강서구 대표 문화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정선의 주요 작품 활동지였던 궁산과 겸재정선미술관을 중심으로 정선의 화혼과 발자취를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특별전시와 학술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틀간 빼곡히 진행했다.

 

겸재정선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예술제 개막행사에 이어 더 인왕산 프로젝트이 진행되며, 김희선과 박기훈, 박능생, 이종민, 이태량 등 5인의 작가가 정선의 대표작인 인왕제색도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을 21일까지 전시한다.

 

13일엔 오전 10시부터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해 정선이 거닐던 수려한 궁산의 모습을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파스텔화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화폭에 담아내는 겸재전국사생대회가 열렸고 겸재 발자취 따라 궁산탐방이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궁산 한 바퀴를 돌며 정선과 구의 특별한 인연을 배울 수 있게 진행되었다.

 

외에도 예술제의 낭만을 고조시키는 겸재예술한마당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열정적인 무대에 함께 기타 연주와 피아노 앙상블, 댄스 공연, 버블쇼 등이 이어졌고, 특히 예술제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정선의 작품을 재해석한 우리들의 진경 그림 세라믹 벽화과 한 폭의 산수화와 시가 극적으로 만난 겸재시화’, 정선이 본 300년 전 서울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 전시한 진경의 과거와 오늘등 각양각색의 야외 전시를 궁산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 행사와 겸해서 겸재문화예술제 행사장 주변에는 가볼만한 다양한 유적·관광지가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가 겸재정선미술관과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등인데

 

겸재정선미술관은 우리 산천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한 진경산수화풍을 완성한 정선의 업적을 기리며, 진경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2009423일 궁산 자락에 개관한 미술관이다.

 

특히 정선의 진경산수화풍이 절정기로 치닫던 시기였던 65~70(1740~1745) 시기 양천현(가양동 일대)의 현령으로 재직하면서 경교명승첩’, ‘양천팔경첩’, ‘연강임술첩등과 같은 걸작의 진경산수 작품들을 남긴 바 있어 이 지역이 진경산수화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허준박물관은 구암 허준이 태어나 성장하였으며, 동의보감을 집필하고 운명한 곳으로 현재 구는 허준박물관에 허준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천향교는 서울 소재의 유일한 향교로 조선조 태종 12(1411)에 창건돼 노후화 된 것을 지난 1981년에 전면 복원하여 대성전, 명륜당, 전사청,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과 부속건물 등 8동으로 아름답게 구성하였다.

 

노현송 구청장은 겸재문화예술제는 정선의 예술세계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예술축제라며 위대한 문화적 자산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현재에 의미 있게 되살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낭만과 멋이 함께하는 겸재문화예술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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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kimga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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