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 서드프라이즈 천수인, 위너 정승아, 세미위너 전시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한국사진방송 = 이대웅 기자] 지난달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7 미시즈퍼스트 뷰티월드'를 성황리에 마치고, 참가자들을 위한 미시즈퍼스트 뷰티월드 '수상자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 수상자들과 함께 퍼스트국제재단 김요셉 대표(왼쪽),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 박서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올해로 3년 연속 해외 개최를 한 미시즈퍼스트뷰티월드는 '미인대회를 넘어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단순히 서열의 우위를 가리는 대회가 아닌 대한민국 기혼자들의 새로운 도전의 무대와 열정의 계기를 위해 기획된 대회이다.
이날 '수상자의 밤' 행사에는 수상자 서드프라이즈 천수인, 세미위너 전시은, 위너 정승아에게 화이트골드 다이아몬드 쥬드쥬얼리 펜던트를 수여했으며, 수상소감을 통해 그간 있었던 에피소드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2017 미시즈퍼스트 뷰티월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한편, '수상자의 밤' 행사를 주최한 퍼스트국제재단 김요셉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기혼자들 같은 경우는 한창 열정적으로 필드에서 활동하다가 스스로 가정이라는 가두리 안에서 많이 위축되고, 그런 부분들을 다시한번 열어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과감하게 해외개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가까운 중국밖에 못가지만 앞으로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더 나아가 미국 라스베가스도 가볼 수 있는 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이대회는 정말로 한국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대회 관계자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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