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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진 감독, '서병수 시장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사과하십시오'
등록날짜 [ 2017년10월13일 22시39분 ]
영화 '메소드'의 방은진 감독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영화 ‘메소드’ 야외무대인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야외무대인사에서 방은진 감독은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행사에 참가했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시내 일대에서 개최되며, 폐막작 대만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Love Education)의 상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세계 75개국에서 300여 편의 영화가 출품,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부산 지역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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