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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사)아트쇼부산이 주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예술경영지원센터, 부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신진작가 지원 사업인 프로젝트 아트 부산(PROJCET ART BUSAN)이 11월9일부터 15일(7일간)까지 부산 광역시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구 고려제강)에서 부산, 울산, 경남에서 선발된 34명의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되고 있다.
그 동안 아트부산은 특별전 ART ACCENT를 통해 지속적으로 부산과 경남을 발판으로 활동하는 신인작가들을 조명하고, 이들의 국내외 미술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아트부산은 한걸음 더 나아가 재능 있는 미술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프로젝트 아트 부산을 기획하였다.
11일 오후2시부터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공동 주최로 고원석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과 심소미 독립큐레이터, 하이트컬렉션 큐레이터 이성휘, 차승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부 과장을 초청해 신진작가의 미술계 진출과 활동방안 주제로 패널토크가 개최 되었다. 이날 심소미(독립큐레이터)는 “지속 불가능한 시대에 작가로서 지속가능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조지은(믹스라이스)은 “예술가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짧은 노트”로 참석한 작가와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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