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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 겨울철 맞아 저소득 여성 어르신에게 의류전달 봉사활동
◎ 빈폴아웃도어 임직원, 12일 저소득 여성 어르신에게 의류전달 봉사활동
◎ 지난달 밀알복지재단에 겨울아우터 200점 기부 이어 이번 봉사활동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아웃도어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12일 오전 저소득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빈폴아웃도어 임직원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초구립중앙노인복지관과 저소득 여성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빈폴아웃도어의 겨울의류를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빈폴아웃도어 관계자는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빈폴아웃도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만성질환으로 우울증을 겪기 쉬운 저소득 여성 어르신들에게 겨울은 더욱 혹독한 계절”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빈폴아웃도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11월 넷째 주 진행된 ‘패밀리 위크(가족주간)’ 기간 판매 수익금의 3%에 상당하는 겨울 아우터 200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사진/봉사활동에 참여한 빈폴아웃도어 임직원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9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G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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