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에서는 1월 17~26일까지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학교 1.2>를 진행하였다.
주제를 달리하여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 근로인권과 환경에 관한 주제로 각각 진행되었다. 청소년 인권교육을 실시한 후에 진행된 <자원봉사2-인권학교>는 청소년 근로환경개선과 근로청소년 인권에 관한 올바른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원평동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자원봉사1-환경학교>는 평택역 뒤편에서 시작하여 원평동 주민센터 앞 까지 행진하며 환경에 관한 캠페인을 벌였는데 자연의 소중함과 이를 지키고 보존하자는 내용의 팻말을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하여 참여하였다. 반복되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내용의 표어를 제작하여 이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수질 정화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E.M 활성액을 직접 만들어 본 박승환(평택중 2학년)군은 앞으로 가정에서 세제 사용의 양과 횟수를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며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수거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알았고 효과적인 수질정화 생활습관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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