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박홍구)는 지난 10일 7개 부서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행복 정책개발을 위한 벤치마킹’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타 지역이나 지자체 등을 방문해 선진 우수사례와 특수시책을 수집하고 비교·분석하여 안중출장소에 적합한 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행복을 향상시키고 행정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부서별로 벤치마킹한 7개 주제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타 지자체 우수시책 현황 및 장단점을 소개한 후 평택시 접목방안과 도입 시 고려사항 및 기대효과 등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 사례는 건설도시과의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평택시 불량맨홀 정비계획’이 선정됐으며, 지역경제과 ‘안중시장 활성화를 위한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과 세무과 ‘CCTV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U–징수 시스템’이 각각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박홍구 안중출장소장은 "서평택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직원들의 고민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역여건에 맞는 시책으로 접목하기 위해 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정책건의와 예산 반영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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