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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모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진천 충북학생수련원 ‘수학여행’ 코스로 개발
아방궁 의혹 등 실추된 의미지 제고, 진천선수촌과 연계 개방형수련원 계획
신나는 물놀이 테마파크 건설,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조
황신모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충북학생수련원을 진천선수촌과 연계해 학생들의 수학여행코스의 개발을 공약했다.
황 후보는 “충북교육청 산하 제주수련원과 충북에 위치한 수련원들이 언론에 기재되었던 아방궁 의혹사태 등으로 인해 학생들과 도민들에게 이미지 훼손이 심각하다.”며 “공개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천선수촌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캠프로 특정한 날이 아니면 개방하고 있지 않다.”며 “꿈을 꾸는 학생들을 위한 개방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체육회 등과 협의를 통해 개방형 프로그램의 개발과 충북수련원과 연계해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로의 개발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수영장을 물놀이테마파크 수준까지 계획해 도내 학생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충북권 뿐 아닌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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