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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미니멀리스트 김영재 작가, 뉴욕전시 성과보고회 열어
사진가 시우 김영재 작가가 뉴욕 첼시 갤러리에서 열린 개인전 성공을 기념하는 ‘뉴욕 첼시갤러리 전시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월30일 오후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이 보고회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대거 찾아와 기 김 작가의 성공적인 전시회를 축하하며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단국대학 건축과 오중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엔 은은한 실내음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김동호 전부산국제영화제의윈장. 김승엽 현충무아트이사장, 이종덕 전충무아트이사장, 박정자 연극배우, 박인자 숙명여자대학무용과교수, 김인숙 전발레협회이사장, 이장호 영화감독, 이은평 시인, 이태주 연극평론가 섹스피아번역가, 한용외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종호 한국사진작가협회 전 이사장 등 많은 인사들이 모여 김 작가의 작품이 뉴욕에서 호평을 받게 된 경위와 그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사회자 오중근 교수의 제안으로 뉴욕에서 팔린 작품들 중 일부작품들이 즉석경매가 붙여져서 다수의 작품들이 팔여 나갔고 이 날 작품수익금은 전액 충무아트센터에 기증하기로 해서 더욱 큰 박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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