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광장에서는 대통령님 저서 및 관련 도서 전시와 사인회, 책 나눔 행사, 판화 프린팅, 노란가게와 봉하마을 기념품 판매, 추모사진전 등이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계속되고
오후 4시부터는 ‘민주주의와 노무현정신’이라는 주제로 안희정, 김두관, 이광재 등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과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한명숙, 이해찬 전 총리 등이 함께 하는 시사토크가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는 추모문화공연 <‘Power To The People 2011, 서울’ - ‘슬픔을 넘어 희망으로’>가 열린다. 안치환과 자유, 조관우, 이상은, 한영애, 우리나라 등의 문화예술인들, 노무현 시민학교 합창단, 노 대통령과 많은 인연이 있었던 인사들로 구성된 ‘2기 프로젝트 밴드’의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문성근, 명계남 재단 운영위원의 대화가 시민 여러분들을 기다린다. 노 전 대통령이 꿈꾸었던 '사람사는 세상' 은 그가 떠난 후에도 진행형인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