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1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홀에서는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를 상징하는 공식 엠블렘 과 마스코트의 탄생을 알리는발표식이 열렸다. 또한 이 날 '한국스페셜 올림픽위원회'의 제2대 위원장으로 선정된 나경원의원의 취임식이 같이 진행되었다.
모철민(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강기창(강원도 행정부지사), Brady Lum(SOI 스페셜올림픽 국제위원회 부회장),이루마(피아니스트), 김진호(지적장애 수영선수), 남경주(뮤지컬배우), 우당탕당 아이쿠(EBS 어린이 안정 뮤지컬 캐릭터)홍보대사 등 스페셜올림픽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루어진 이 행사에서는 반달곰(라, Ra)과 양(인,In)그리고 양치기 개(바우, Bow)를 조화롭게 형상화한 마스코트 와 엠블렘이 발표되었는데 공식엠블렘은 열정과 환희의 큰걸음 이라는 컨셉을 역동적이고 생동감있게 달려가는 형상으로,노랑 칼라는 희밍과 행복을, 그린컬러는 신념과 맑은 에너지를, 핑크칼라는 사랑과 열정을 블루 칼라는 미래비젼을 나타내며 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밝은 미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 마스코트 와 엠블렘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이 날 수상식도 거행되었다. 식의 마지막은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루마, 김진호, 남경주 등의 특별한 축하 공연으로 장식되었으며 특히 지적장애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김진호 선수는 천재 피아니스트 이루마 와 협연으로 클라리넷을 연주하여 하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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