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이두수기자= 경기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필대, 임천명)는 지난 25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21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되어 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직접 발굴, 각 가정에 방문하여 선풍기를 설치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사업비는 경기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주))으로 마련됐다.
팽성읍 객사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예년보다 더위가 심해서 선풍기 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마침 선풍기를 지원 받아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필대 팽성읍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인 만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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