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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 비즈니스 행사인 ‘2018 K-ICT WEETK in BUSAN’이 9월4일 - 7일까지(4일간)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156개 정보통신기업이 참가해 203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ICT 기반융합, 소프트웨어, 모바일, 통신, 방송, 클라우드 등 으 로 나뉘어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ICT 산업 발전과 수출 증대, 글로벌 ICT 트랜드 공유, 소프웨어 개발 활성화, 부산 ICT 산업 미래비전을 제시할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14회 IT산업 엑스포 부산, 제6회 크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5회 ITU 유스포럼 행사를 공동으로 전시하고 있다. 인도 최대 정보통신 회사인 인포시스와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듣 15개국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 하고 있다. 5일 -7일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최신기술 트렌드와 도입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도 열린다. ‘2018 ITU 유스포럼’에는 ITU 회원국 30개 청년, 대학생 200여명이 참가하여 패널토의, 네트워킹프로그램, 혁신교육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지역 ICT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간 비즈니스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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