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에서는 지난 13일 평택여자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에게 공공수련시설프로그램 ‘내꿈JOB아’ 3D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내꿈JOB아’는 평택여자중학교, 세교중학교, 한광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으로, 4차산업혁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론 ▲가상현실(VR/AR) ▲코딩 ▲3D모델링 수업을 운영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한광중학교를 시작으로 13일에는 평택여자중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3D 모델링 수업을 통해 피젯스피너와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을 진행한 최원철 전문 강사는 ‘우리의 주거공간과 신발, 옷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3D 모델링과 프린터로 창조해 낼 수 있다.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이 3D 모델링에 관심을 가져 세상을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수현(평택여중 1)학생은 “3D 모델링 수업에서는 처음 듣는 용어도 많았고 어렵긴 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원하는 형태로 디자인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내꿈JOB아 ’활동에 참여해 4차산업혁명 체험을 하는 내내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내꿈JOB아는 다가오는 21일에는 세교중학교와 3D 모델링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꿈JOB아’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평문화의집 031)656-2634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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